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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픽시 자전거를 1/6으로 축소했다!" 놀라운 디테일의 자전거 피규어 "픽시 자전거를 1/6으로 축소했다!"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이 만든 자전거 피규어 요즘 자전거 많이 타실 텐데요. 가끔 공원이나 고수부지를 가보면 어찌나 예쁜 자전거들이 많은지 꼭 자전거 취미가 없다 하더라도 예쁜 디자인의 자전거를 하나 갖고 싶은 욕심이 간절합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시선을 끄는 멋진 자전거들이 있었는데 알고 봤더니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픽시 자전거'더라구요. 픽시(FIXIE)는 "Fixed Gear Bike"의 줄임말이라는데, 정확한 메커니즘은 잘 모르겠지만 톱니바퀴가 하나로 되어있어 변속이 불가능한 싱글 기어 자전거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무척 간단한 구조인데 이렇기 때문에 더욱 더 건강에 좋고, 특히 도심에서 타기가 편하다 하지요. 이런 기능도 기.. 더보기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똑닮은 액션피규어, <프레데터>의 더치 소령 오늘은 꼭 피규어에 대해 관심이 없더라도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만한 피규어 하나를 소개해 봅니다. 인트로 사진을 보시고 딱 짐작하셨을 텐데요. 바로 젊은 시절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똑 닮은 피규어랍니다. 홍콩 유수의 피규어 제작사 핫토이에서 제작한 1/6 사이즈(30cm) 제품인데 보시다시피 아놀드의 굵은 얼굴선이나 무뚝뚝한 표정을 무척 잘 잡아냈습니다. 요즘 나오는 영화배우 피규어들의 퀄리티는 정말이지, 그 유명하다는 영국 마담투소의 밀랍인형에 비해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라니깐요.+ㅅ+;; 사진 속의 피규어 캐릭터는 아놀드의 영화 중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인 더치 쉐퍼 소령인데요. 존 맥티어난 감독의 1987년작 [프레더테]에 출연한 모습을 피규어화했습니다. 아놀드가 맡은 캐릭터들이 대부분 워낙.. 더보기
[다크 나이트]의 악역, 조커를 묘사한 액션피규어 "히스 레저의 마지막 배역 조커를 1/6로 축소한 액션피규어" 작년 극장가를 후끈 달궜던 영화 의 열풍만큼이나 관련 피규어 열풍은 대단했었다. 주인공인 브루스 웨인이나 비련의 검사 투페이스 캐릭터도 관심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의 상징이자 생명과도 다름없는, 히스 레저가 분한 조커 피규어는 발매 전부터 예약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피규어 시장 최고의 핫이슈로 자리매김을 했다. 물론 판매수익도 대단했으리라. 개인적으로도 프로토 타입을 보고 뿅 가버린 터라 재빨리 예약구매를 통해 '퍼스트 버전'을 소장하게 되었는데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조커의 음울하고 사악한 분위기를 잘 뽑아내었으나... 헤드 부분의 묘사가 지나치게 사악함에 치중해 히스 레저 특유의 우울함이나 페이소스를 표현해내지 못했다는 .. 더보기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슈렉 피규어 "희귀 피규어의 진수-맥팔레인 진저브래드맨과 파쿼드 영주" 영화 '슈렉' 1탄을 보면 슈렉의 적수인 숏다리 파쿼드 영주가 진저브레드맨을 고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고문 방법이란 게 우유를 부어 밀가루로 된 진저브레드맨의 몸을 녹이는 거라... 실소를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ㅇ^ 사진 속의 피규어는 꽤 오래 전에 미국의 '맥팔레인'에서 나왔던 슈렉 시리즈 중 하나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고문대와 눈을 희번덕거리는 파쿼드 영주의 표정이 예술이라지. 스위치를 누르면 이 장면에서의 대사가 흘러나온다. 사진에서처럼 아주 약간의 구동도 가능하고.^^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개인적으로 아주 아끼는 수집품 중 하나다. . . . . . . 글/사진 : 지루박멸탐구생활 우쓰라(http://woosra.t.. 더보기
영화 속 모습과 똑 닮은 헬보이 액션피규어 이거야말로 놀랠 노자다+ㅅ+!!! 개인적으로 피규어 수집생활을 꽤 오래 했기에 어지간한 퀄리티 갖고선 눈 하나 깜빡 하나 안 한다 자부하는데 이번에 홍콩 핫토이사에서 나온 헬보이 피규어는 정말이지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근사하다. 피규어에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이 녀석을 실제로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나와줬다. 헬보이로 분한 론 펄먼 특유의 기괴하고 묵직한 느낌은 물론, 헬보이 자체의 존재감이나 피부 디테일, 그리고 '빅 베이비'를 비롯한 무기나 세세한 장신구까지! 과연 표현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의문이 날 정도로 훌륭한 묘사력이다. 사실 핫토이사는 홍콩 회사지만 언제부턴가 홍진철님을 비롯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피규어 아티스트들이 원형과 도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이후부터 이렇듯 .. 더보기
이소룡을 1/6으로 축소했다! 브루스리 액션피규어 "이소룡을 1/6으로 축소했다! 브루스리 액션피규어" 이소룡(영어명 : 브루스 리)만큼 전설적인 액션 배우가 있을까? 이소룡이 사망한지 30년이 훌쩍 넘었지만, 그의 명성은 세월이 지날 수록 더 빛나는 듯 하다. 영화배우를 그대로 축소해서 묘사하는 액션피규어의 세계에서도 이소룡은 가장 인기높은 모델인데 그렇다 보니 이제껏 수많은 이소룡 액션피규어들이 제작되었다. 세계 유수의 피규어 제작사인 일본의 메디콤 토이는 물론, 수많은 제작사에서 이소룡 피규어를 제작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실제와 흡사하게 묘사한 제품은 홍콩 엔터베이(Enterbay)사 제품들. 한국의 원형사 어니의 원형을 모델로 제작되는 엔터베이의 1/6(30cm) 이소룡 시리즈는 정말이지... 이소룡을 스크린 속에서 그대로 뽑아낸 듯한 느낌이 들.. 더보기
영화배우들을 그대로 축소했다! 실물과 똑닮은 액션피규어들 "실물보다 더 감쪽같은 영화배우 액션피규어들" 요즘은 이 취미가 좀 시들해진 감이 있지만 한 때 우쓰라씨에게 '지름신께서 하루에도 몇번씩 강림하신'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액션피규어 수집. 1999년도인가 처음으로 우연히 미국 맥팔레인사의 스폰 피규어를 손에 넣은 뒤 액션피규어만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져, 한때 미국 이베이와 일본 야후 옥션 경매질까지 해가며 수집의 취미에 푹~ 빠졌더랬다. 요즘에도 뭐 가뭄에 콩 나듯 정말 '원츄 아이템'은 꼭 구입하곤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같은 이들을 '키덜트'라 부르며 피규어 수집을 아직 어린애 티를 못벗은 어른들이나 갖는 유치한 취미라 폄하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 취미만큼 고급 취미도 없거든. 왜냐? 뭣보다 이 취미는 돈이 많이 드는 취미니까.(대놓고 자랑.. 더보기
미드 <24>의 잭 바우어 요원을 똑닮은 액션피규어 하루 24시간을 마치 1년처럼 살아가는 테러진압요원 잭 바우어. 총 7개의 시즌을 거치며 그가 활약한 168시간(24X7)동안 죽인 테러범의 숫자만 200명을 넘는단다. 다른 히어로들처럼 넉넉히 시간을 두고 진압해도 테러범을 일망타진한다는 게 쉬울 일이 아닐지언데... 꼬박 7시즌을 그렇게 보냈으니 이 양반도 정말 대단하다! 나 같으면 진작에 은퇴하고 어디 캐나다 깊은 산속에 짱박혀 낚시나 하고 지냈겠다.-ㅅ-;; 아무튼 이토록 잭 바우어를 혹사시키며 끌어온 미드도 내년 1월 17일부터 방영이 시작되는 시즌8을 마지막으로 종지부를 찍는댄다. 잭 바우어 역을 맡아온 키퍼 서덜랜드도 마지막 시즌 촬영에 임하는 감회가 새로울 듯. 키퍼 서덜랜드는 시리즈로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지만 사실 이전부터 굵직굵직한 영.. 더보기
[취미]피규어 입문자를 위한 수집백서 평소 피겨 수집에 발을 들여놓고 싶었지만 정보가 없어 망설였던 사람, 피겨를 모으고 있지만 당최 자신의 소장품이 맘에 안 드는 사람, 피겨를 꽤 모아서 이제는 희소성있는 피겨를 갖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사야 할지 막막한 사람, 3일이 멀다 하고 ‘지름신’의 꾐에 넘어가 파산 직전인 사람, 그리고 피겨란 걸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까지 다 모이시라. 전무후무할 친절한 ‘단계별 수집백서’를 준비했다. 차근차근 7단계까지 숙지하고 나면 수집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바른 습관을 터득할 뿐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피겨를 통해 ‘영원히 간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LEVEL.1 : ‘피겨’의 정의, 정확히 알고 넘어가자 피겨. 영어로 figure. 주로 어른들이 모으는 조립과 도색이 완성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