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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수집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슈렉 피규어 "희귀 피규어의 진수-맥팔레인 진저브래드맨과 파쿼드 영주" 영화 '슈렉' 1탄을 보면 슈렉의 적수인 숏다리 파쿼드 영주가 진저브레드맨을 고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고문 방법이란 게 우유를 부어 밀가루로 된 진저브레드맨의 몸을 녹이는 거라... 실소를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ㅇ^ 사진 속의 피규어는 꽤 오래 전에 미국의 '맥팔레인'에서 나왔던 슈렉 시리즈 중 하나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고문대와 눈을 희번덕거리는 파쿼드 영주의 표정이 예술이라지. 스위치를 누르면 이 장면에서의 대사가 흘러나온다. 사진에서처럼 아주 약간의 구동도 가능하고.^^ 영화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개인적으로 아주 아끼는 수집품 중 하나다. . . . . . . 글/사진 : 지루박멸탐구생활 우쓰라(http://woosra.t.. 더보기
영화 속 모습과 똑 닮은 헬보이 액션피규어 이거야말로 놀랠 노자다+ㅅ+!!! 개인적으로 피규어 수집생활을 꽤 오래 했기에 어지간한 퀄리티 갖고선 눈 하나 깜빡 하나 안 한다 자부하는데 이번에 홍콩 핫토이사에서 나온 헬보이 피규어는 정말이지 눈을 의심케할 정도로 근사하다. 피규어에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이 녀석을 실제로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나와줬다. 헬보이로 분한 론 펄먼 특유의 기괴하고 묵직한 느낌은 물론, 헬보이 자체의 존재감이나 피부 디테일, 그리고 '빅 베이비'를 비롯한 무기나 세세한 장신구까지! 과연 표현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의문이 날 정도로 훌륭한 묘사력이다. 사실 핫토이사는 홍콩 회사지만 언제부턴가 홍진철님을 비롯한 국내의 내로라하는 피규어 아티스트들이 원형과 도색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이후부터 이렇듯 .. 더보기
영화배우들을 그대로 축소했다! 실물과 똑닮은 액션피규어들 "실물보다 더 감쪽같은 영화배우 액션피규어들" 요즘은 이 취미가 좀 시들해진 감이 있지만 한 때 우쓰라씨에게 '지름신께서 하루에도 몇번씩 강림하신' 분야가 있었으니 바로 액션피규어 수집. 1999년도인가 처음으로 우연히 미국 맥팔레인사의 스폰 피규어를 손에 넣은 뒤 액션피규어만의 독특한 매력에 푹 빠져, 한때 미국 이베이와 일본 야후 옥션 경매질까지 해가며 수집의 취미에 푹~ 빠졌더랬다. 요즘에도 뭐 가뭄에 콩 나듯 정말 '원츄 아이템'은 꼭 구입하곤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같은 이들을 '키덜트'라 부르며 피규어 수집을 아직 어린애 티를 못벗은 어른들이나 갖는 유치한 취미라 폄하하기 일쑤다. 그러나 이 취미만큼 고급 취미도 없거든. 왜냐? 뭣보다 이 취미는 돈이 많이 드는 취미니까.(대놓고 자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