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붕어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니어처로 되살아난 우리네 1960년대 풍경들 1960년대의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한국전쟁의 상처를 미처 추스리지 못한 채 궁핍한 삶을 살아가던 힘겨운 시기였다고 하는데... 또 그 시절을 살아온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그 시절이 아무리 힘들었다고 한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시절이었다고도 하지요. 모든 이들에게 유년 시절 순수한 시절의 기억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나 봅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벌써 50년 가까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1960년대의 모습은 역사책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과거겠지만, 그 시절 궁핍했을지언정, 살가운 사람 사이의 정이나, 소박한 인심은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는 따뜻함이 남아있는 시절이었을 텐데요. 저처럼 1970년대에 태어나 유년시절을 1980년대에 보낸 세대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