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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탐구생활-피규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선장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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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 선장 조니 뎁을 똑 닮았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선장을 묘사한 액션피규어

전 세계에 해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국 디즈니사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이 영화의 유명세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지난 2007년 개봉했던 3탄[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 이후 소식이 없던 4탄의 제작 소식이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디즈니 엑스포)에서 그 실체가 공개되었으니! 2011년 개봉을 예정으로 제목은 [Pirated Of The Caribbean-On Strager Tides]란다. 미지의 바다에서 또 엄청나게 고생할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1편에서 3편까지 호흡을 맞췄던 키라 나이틀리와 올랜드 블룸은 4편에 나오지 않으나 역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심벌인 잭 스패로우 선장 역만큼은 당연히 조니 뎁의 것으니 혹시 조니 뎁이 나오지 않으면 어쩌나 노파심에 가슴 졸였던 분은 걱정 마시길. 심지어 9월11일 엑스포에서 열린 4편 제작 발표에서 조니 뎁이 직접 잭 선장 분장을 한 채 등장해 무대인사를 하시기도 했더란다.

특이한 것은 감독이 교체되었다는 점. 3편까지의 감독이었던 고어 버빈스키 대신에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의 롭 마샬의 감독이 4편을 맡는다고 한다. 뮤지컬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롭 마샬이니만큼, 지난 3편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영화가 탄생할 것 같아 살짝 걱정도 되는데, 뭐 명불허전이라고 시리즈의 명성이 어디 가겠는가.

아무튼 해적을 다룬 만이야기는 영화, 소설, 만화 가릴 것없이 누구에게나 살짝 마음을 들뜨게 하는 두근거림이 있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이나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만화 [원피스] 역시 다를 바 없었겠지. 또다시 잭 선장이 예의 '껄렁'거리는 모습으로 "오늘을 잭 선장을 잡을 뻔한 날로 기억하게"란 대사를 날리며 모험을 펼치는 4탄을 기대해 본다.^^

* 사족이려나? 어느 덧 조니 뎁의 페르소나가 되어버린 잭 스패로우 선장은 그 독특한 매력 덕분에 액션피규어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나와있는데... 우쓰라씨가 그 중 하나를 소장 안 했을리가 없지. 일본 메디콤사에서 2007년 제작한 제품으로 잭 선장의 능글능글한 모습과 실제 재질감마저 느껴지는 의상이나 소품 재현이 일품이다. 4편 제작소식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살짝콩'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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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지루박멸연구탐구생활 우쓰라씨(http://woosr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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